한적한 가을, 동네를 산책하니...
Posted at 2010/11/30 06:09// Posted in 서포터즈 활동/대대홍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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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날, 동네에서
날이 맑고 따뜻하면 어딘가 떠나고 싶은 동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무작정 갈 수는 없는 일
일단 밖으로 나가면, 여행을 가나 동네를 돌아다니나
햇빛을 받기는 매한가지...
카메라 하나 들고 멀리 가지 않는 출사를 하기로 하고
서성거리기 시작하는데...
예전엔 그냥 지나쳤던 것들이...
집을 나오면 목적지로 가기 바빠 돌아 볼 틈이 없지만
한가할 때, 집 밖을 나오면 볼거리가 의외로 많이 생기는데...
김장 시즌이 시작되지 전에 찍은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배추
김치가 금치이던 시절...
김치 리필이 무안해지게 만든 그 시절에 찍었는데...
주민 중 한 사람이 길렀을 배추
중국산도 아니고...그렇다고 농약을 뒤집어쓴 배추도 아닌 유기농 배추
예전에는 놀이터가 흙에 있는 것이 정석이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쿠션을 깔아 놓은 놀이터가 대세
이것이 21세기형 놀이터인가?!
하지만 아이들이 노는 곳이라 그런가...
낙서 정신만은 21세기나 20세기나 별 다를 바 없고
다만, 신조어와 다소 거친 언어가
이곳 저곳에 써있다
읽다 보면, 정말 아이들이 쓴건가 궁금 해 질 정도
한여름 더위를 피하게 만들어 주었던 곳
가을이 시작되니 한여름만큼의 인기는 끌지 못하는 듯 하다
역시...한철 장사였던것일까?
그리 높지 않은 놀이터 돌담
허리를 숙이고 보니 새로운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우뚝 서 있는 가로등
밤이면 혼자 빛나는데...낯이라 가로등이 주는 특이한 포스는 느껴지지 않는다
당장이라도 김태희가 지역주민처럼 나올 것 같은 푸르지오
아파트를 나와 언덕을 올라 가 보니...
향나무로 추측되는 나무가 담장을 이루고 있다
포스 쩌는 건물 발견
화장실로 추측되기도 하는데...
저기서 살고 있는 것이 있다면...
빨간휴지 줄까...파란휴지 줄까...를 외치는 화장실 귀신 아닐까?
요즘은 저렇게 막아놔서 영업이 되지 않아 보인다
언덕에 올라 오니, 가을 햇살을 받은 산이 한 눈에 들어 온다
그리고 날아가는 비행기...
비행기를 보면, 여행 가고 싶어지지 않는가...?
다시 돌아 올 때, 보이는 왠 나무의 열매
먹으면...악마의 열매처럼 왠 능력이 생길 것 같지만
능력은 커녕 병원이나 가지 않으면 다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늘 높이 솟아있는 아파트
물론 고층 건물은 아니지만...
구름 한점 없는 가을 하늘을 보니...
이제는 내년을 기약해야 이런 모습을 또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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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ㅎㅎ
산책이라도 자주 다녀야겠어요! ㅎㅎ
이번에 둘러 보심은 어떨까요 ㅎㅎ
주변에 익숙해졌던 모습들이 색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
산책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아요..^^
이 글에 웃음을 짓게 됩니다^^
ㅎㅎ 낙서를 보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ㅎㅎ
제가 사는 동네는 몇일전 눈이 아적도 안녹고 그대로 있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제 추워서...낙옆에 안 보입니다 ㅠㅠ
일상적인 풍경이 의미를 획득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멀리 여행 못 갈 때 돌아보기 시작한 동네의 소소한 풍경들이 참 좋더라구요.
한적하게 걸으면서,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추억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
11월 멋진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입질의 추억님께서도 11월 마무리 멋지게 하시길 바랍니다 ^^
싸먹으면 겁나 맛있는데 말이죠.ㅎㅎ
저도 언제 한번 사진기 들고 동네를...
그러기엔 얼굴 아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
하지만...아는 사람만나면..인사하느라 바쁠 것 같았습니다 ㅎㅎ
새로운 시선으로 ^^
이웃주민이라면...깜짝..놀랐겠지요..? ㅎㅎ
야자수, 옥빛 바다, 비키니 화이팅 ~~~
생각만 해도 설레이는데요? ㅎㅎ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G-kyu님의 동네사진 잘 봤습니다.
그 날따라 정말 고요한 날 이었습니다!
고요한 동네 산책 잘 했습니다. ㅎㅎㅎ
조용한 가을날이었습니닷~~!
바람이 불었을때 그 사이에 서있을때가 정말좋아요 ^^
아..이제 따뜻한 바람이 언제나 불까요..ㅎ
이제.. 가을을 넘어 겨울이 왔습니다
계속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가지고 다니면 항상다니는곳도 왠지 덩달아 더 주의깊게 보는거같아요^^
말씀대로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셨을 소소한 것들도
이날만큼은 특별하게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ㅎㅎ
사실, 여행이란 꼭 멀리 가야만 하는 것은 아니죠.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도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으니 말입니다.^^
평소 그냥 지나치는 것들도 새롭게 보입니다~!
신기하지요 ^^
신조어를 기반으로 거친 라임을 쏟아내는 곳이 놀이터 같습니다 ㅎㅎ
사진을 취미로 하다보면, 주변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더라구요.